<사진=경기도>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운영중인 푸드트럭 61대 중 49대며 컨설팅은 무료다. 한국도록공사에서 차를 임차해 졸음쉼터에서 영업중인 12대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국도로공사의 지원 등으로 운영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속 경영전문컨설턴트 11명이 푸드트럭 영업자에게 1대1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컨설팅 내용은 ▲경영진단 ▲입지분석 ▲계절별·이용자별 메뉴선택방법 ▲홍보·마케팅방법 등이다.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경기도는 올해 푸드트럭 창업을 100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현재 운영중인 푸드트럭에 대해 창업자금 지원제도와 경영컨설팅 등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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