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사진=보령시>

대천해수욕장<사진=보령시>

연간 1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천해수욕장이 18일 문을 연다. 8월21일까지 이어지는 운영기간동안 시민탑·분수·머드광장 일원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뮤지션들이 노래, 댄스, 악기, 시낭송 등 버스킹 공연도 펼친다. 

7월2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에서 사물놀이, 에어로빅, 색소폰, 힙합댄스, 향토가수, 난타 공연 등이 열린다. 7월15일부터 24일까지는 ‘국가대표 축제’인 제19회 보령머드축제가 관광객들을 머드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축제기간 30여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할 정도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축제다. 올해 머드축제는 싸이의 스탠딩 콘서트로 시작한다.

대천관광협회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숙박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페이지(stay.daecheonbeach.kr)에서 대천해수욕장 내 위치한 펜션, 민박, 모텔, 호텔 등의 예약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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