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앱·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등 지식서비스 분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팀)’을 모집한다.

 
19일 중기청에 따르면, 특히 이번 사업은 초기 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검증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4000명 내외의 창업 실습교육생을 모집한 뒤, 마케팅 실험을 통해 500명 내외를 선정하고, 최종 100명 내외를 선발해 사업화를 돕는 이른바 ‘서바이벌 방식’이다.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창업팀은 사무실을 제공받고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해외시장 진출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20일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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