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가업승계를 통해 장수기업의 기반을 마련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

올해 9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이상의 기업 가운데 가업승계를 완료했거나 준비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그동안 국내 최초 디지털 X-ray를 개발한 ㈜리스템(1960년), 국내 최고의 빵집인 전북 군산 ㈜이성당(1945년), 우리나라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파스류 제작업체 신신제약(주)(1959년) 등이 수상했다.

다음달 1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02-2124-3145~6, 이메일 product@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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