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가영 기자>   ©중기이코노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즉 ‘김영란법’이 시행된 28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6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가 평가대상 138개 나라 가운데 종합순위 26위를 기록, 3년 연속 동일하다고 이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83위였던 노동이 77위로, 87위였던 금융이 80위로 올랐다. 그러나 노사간 협력(135위), 고용 및 해고관행(113위), 여성 경제활동참가율(90위)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ㅣ 직원 부정청탁하면 기업도 과태료 ‘김영란법’
• 관련기사 ㅣ “접대 유지? 대다수 불법, 경영관행 선진화해야”
• 관련기사 ㅣ 비정상의 정상화, 김영란법으로 시작하자
• 관련기사 ㅣ 김영란법 모두 합헌…권익위 ‘환영’ 재계 ‘찜찜’
• 관련기사 ㅣ 경제계, 김영란법 왜곡 말라
• 관련기사 ㅣ 김영란법에 대한 ‘을’들의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