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앱개발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개발 공간을 제공하는 제7기 서울앱창업센터 입주개발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5월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기업은 입주개발공간을 6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7종의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와 창업과 마케팅 관련 컨설팅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10인 이하 창업팀 또는 창업준비자이며, 창업 5년이내인 창업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앱개발 구현성, 발전 가능성, 앱개발 경험·판매수익·수상경력 등이다.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개발 계획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기한 내 직원채용계획이 있거나, 서울시 앱공모전 참가경력이 있는 경우 역시 가점대상이다.
서울시는 총 7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5개팀을 추가선발해 결원 발생 시 우선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시 앱창업센터(문의:02-2115-0700~1)가 E-mail(appcenter@seoul.go.kr)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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