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인 5월9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달 9일을 끼고 휴가계획을 잡아 투표를 못하는 유권자는 5월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읍·면·동 단위 1곳씩 모두 3507곳이다.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해당 시·군·구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관외 선거인은 반드시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에 투표용지를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다음달 9일 투표가 어렵다면 5월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다음달 9일 실시되는 정식 투표는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전국 1만3964곳)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다. 

유권자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자신의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손쉽게 투표소 위치를 알수 있다. 서비스는 30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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