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식 프랜차이즈의 소비자 평판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수나무’에 대한 소비자 평판이 가장 좋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15일까지 한달간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판 빅데이터 180만1426개를 분석한 결과, 국수나무에 대한 소비자 평판 지수가 가장 높았다고 16일 발표했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본죽, 한솥, 국수나무, 채선당, 원할머니보쌈, 풀잎채, 새마을식당, 육대장, 이바돔감자탕, 놀부보쌈, 신선설농탕, 순남시래기, 돌배기집, 백종원본가, 한촌설렁탕, 담소사골순대, 안동국밥, 큰맘할매순대국, 백암순대, 부산아지매국밥, 명동칼국수샤브샤브 등 21개 브랜드에 대해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미디어가치로 나눠 분석한다.

1위를 차지한 국수나무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812 ▲미디어지수 303,415 ▲소통지수 105,253 ▲커뮤니티지수 170,554를 기록, 전체 브랜드평판지수는 683,03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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