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그래픽=김성화 기자>   ©중기이코노미

퇴직연금의 급격한 성장세는 꺾였지만 안정적인 성장단계에 접어들며, 2019년에는 총 적립금이 2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147조원이다. 2006년 1조원이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6년만인 2011년 50조원을 넘어선 후, 2014년에는 107조원으로 급성장했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14년 이후 매년 약 20조원의 적립금이 쌓여, 2019년에는 206조원, 2020년에는 2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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