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애도 및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제주시 외도동 밝은뜨락어린이집에서 한 여자 어린이가 노란리본을 달고 기도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도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이 달려 있다.<사진=뉴시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애도 및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3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인근 거리에 진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이 걸렸는가 하면 제주 어린이집(사진 위)에도 노란리본이 달렸다. 또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도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사진 아래)이 달려 있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뜻과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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