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기업들의 백화점 입점을 지원하기로 하고 5월9일 오후5시까지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입점백화점은 중소기업유통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행복한세상백화점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 50개사를 선정해 매장임대와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언론사 홍보와 매장판촉직원도 지원한다. 지원업체는 백화점 판매수수료인 매출액의 19%만 부담하면 된다.
입점기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3개월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최대 2년까지 입점할 수있다. 분기별 실적분석을 통해 전체 상품 중 하위 10%는 계약만료 시 자동 퇴점된다.
지원기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받은 업체다. 자사 브랜드제품을 직접 제조하거나 OEM방식으로 제조중인 업체여야 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저소득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 창업 3년 미만 장애인기업은 우대지원 대상이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경영지원팀 (문의:02-2181-6514)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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