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남북정상회담 기록전 부스와 대형스크린이 설치됐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기록전 부스<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서울광장 동편(프레지던트호텔 인근)에 가로 5.5m 세로 2.5m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 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과거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장면을 사진과 문서 등 50여점으로 소개하는 특별전 ‘남북정상회담 기록전’도 개최하는 등 시민참여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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