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소중한 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   ©중기이코노미

제7회 지방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134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기표 전 또는 기표 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들.   ©중기이코노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1투표소 모습.   ©중기이코노미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유권자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1투표소.   ©중기이코노미

단, 선거운동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 후보자가 자신의 명의 또는 육성이 녹음된 전화(ARS 포함)로 지지·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것도 허용된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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