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최된 ‘2018 파트너스데이’에서 경기도주식회사 김은아 대표가 중소기업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내 우수 제조중소기업 대표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경기도주식회사의 주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 개선·유통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2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2018 파트너스데이’에는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디자인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쉴드그린 서한동 대표의 사례발표와, 경기도주식회사와 호흡을 맞춰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선사업을 주도해 온 COG 최용우 대표의 디자인 개선전략 발표가 있었다.

경기도주식회사 ‘2018 파트너스데이’에는 100여명의 경기도내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기이코노미

경기도주식회사 김은아 대표가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주식회사>

‘2018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한 파트너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 이종호 국장은 “경기도내 제조중소기업은 약 12만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기업이 자리잡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상의 결과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김은아 대표는 “약 1년동안 진행한 유통 및 디자인 개선사업들이 차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각 중소기업 파트너사 대표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주식회사의 진정한 주인인 경기도 중소제조기업들과 함께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서로 채워 나가야 할 부분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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