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중기이코노미
인재채용관에서는 전시기업 등 96개 우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하반기 채용수요 공개 및 모집을 진행한다. ©중기이코노미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인재채용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0일부터 9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진행중이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중소기업 혁신기술대전 행사장에 마련된 기술보호관, 상생협력관, R&D 우수사례관에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19회째를 맞는 올해는 ‘혁신기술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늘어나는 청년 일자리’란 주제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기술인재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도 제공한다.
전시관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관을 비롯, 상생협력·기술체험·기술보호·산학연·기술인재 등 테마별로 9개관 351개 부스로 운영된다.
전시회 관람객들이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회에서 투자상담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 ©중기이코노미
올해 처음 마련된 인재채용관에서는 전시기업 등 96개 우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하반기 채용수요 공개 및 모집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1,2차 협력사 등 14개 기업은 30, 31일 양일간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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