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이 2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부·울·경 지역이 제조업 및 해운업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막 첫날부터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창업 상담을 받는 등 안정적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9일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 박람회장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번 박람회에는 ▲짐보리(한국짐보리㈜짐월드) ▲김가네(㈜김家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꼬지사께(㈜에쓰와이프랜차이즈) ▲양키캔들(㈜아로마무역) ▲지호한방삼계탕(㈜지호) 등 전국적인 브랜드 업체와 ▲달꼼탕슈(㈜나눔에프씨) ▲돈오락쪽갈비(㈜지강푸드) ▲불막열삼(㈜꿈을실현하는사람들) 등 부울경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지역 브랜드 업체 그리고 ▲골든스터디카페(㈜HJ리치컴퍼니) ▲르하임스터디카페(㈜르하임) ▲스매싱존(㈜티엘인더스트리) ▲디지털팡팡(마루지요) 등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예비창업자가 창업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이 2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청담동말자싸롱’, ‘지호한방삼계탕’, ‘생활맥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불공정거래피해상담), 한국기상산업진흥원(기상활용경영),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공익변리사 특허상담) 등 정부 산하 기관이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금융, 포스, 설비, 세무, 컨설팅 등 창업시 필수적인 분야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창업 쇼핑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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