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

단위:가구, 임대물량 제외, 예정 물량은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자료=부동산114>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2~3월에 2만47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50가구 늘어났다.

서울 노원과 서대문, 송파, 동대문 등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안양 재건축과 인천 검단신도시 분양이 눈길을 끈다.

5대광역시와 지방에서는 2~3월에 1만967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강원 원주시와 충남 탕정지구, 대전 유성구, 세종시 일대 대단지 물량 등이다.

부동산114는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무주택자 중심의 우선 공급과 분양권 소유자의 주택 소유 간주, 전매제한 강화와 의무거주 요건 강화 등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수요 진입이 사실상 차단됐기 때문에 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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