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21일 전국의 화장품가맹점 점주들을 만났다.<사진=전국가맹점주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면세품이 불법유통돼 피해를 입고 있고, 본사의 일방적 판촉할인 행사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전국의 화장품가맹점 점주들을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2019 민생바람 3차 현장방문이다.

전국에서 화장품가맹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은 이날 ▲온라인주문을 오프라인 가맹점에 적극 연계하는 제도 도입 ▲불법유통 면세품 문제 개선방안에 따른 추가보완 대책 ▲가맹본부의 불투명한 정산구조 개선 등이 시급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소속 가맹점주 20여명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남인순 최고위원, 김병욱·김성환·우원식·노웅래·이학영·이규희·표창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 관세청 이석문 통관지원국 국장, 공정위 이순미 가맹거래과 과장, 중기부 장대교 상생협력정책과장 등도 함께해 민생현안을 들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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