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thing that limit us, is our imagination(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상상력입니다, Erik Johansson).

full moon service<사진제공=씨씨오씨>

다음달 5일부터 9월1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에릭 요한슨 사전展:Impossible is Possible’이 열린다.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다.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중에서는 가히 가장 정점에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다.

이번 ‘에릭 요한슨 사전展:Impossible is Possible’은 그의 대표작 약 50점의 대형작품과 사진촬영을 위한 스케치, 미디어 그리고 설치작품을 4개의 상상력과 관련된 섹션으로 나눠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에릭 요한슨의 미공개 신작을 전시 오픈 당일에 공개한다. 작가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이런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릭 요한슨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보았던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고, 에릭 요한슨이란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기분이 들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거나 꿈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작품에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버린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을 현실로 재현해 놓은 듯한 설치작품도 선보인다. (중기이코노미 객원=예술만세 김현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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