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엄마·아빠 등 시민들의 침묵행진이 18일 이어졌다.

‘세월호 아픔을 잊지 않고자 하는 분당, 판교, 죽전 엄마 아빠들’이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침묵행진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세월호 아픔을 잊지 않고자 하는 분당, 판교, 죽전 엄마 아빠들’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침묵행진을 벌였다.

성남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제안해 분당, 판교, 용인 죽전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침묵행진은 서현역 락앤락 앞에서 AK플라자를 지나 다시 락앤락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대전지역 2차 집회 참가자 50여 명이 18일 오후 대전역에서 으능정이 거리를 걷는 침묵행진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시스>

또 대전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대전지역 2차 집회 참가자 50여명이 18일 오후 대전역에서 으능정이 거리를 걷는 침묵행진을 벌이기도 했다.<뉴시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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