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특허청,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특허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투표에서, ‘나홀로족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 창문 안전 잠금장치가 선정됐다. 나홀로족을 위한 발명품 2위는 미니 불판식탁, 3위는 소파베드, 4위는 창문가리개, 5위는 신발 살균기가 차지했다.

특허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간 특허청 페이스북에 미리 선정한 15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일반국민 477명이 참여해 1429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1위를 차지한 창문 안전 잠금장치는 창문을 좌우로 열고 닫는 창문틀에 설치해 창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열리지 않게 고정하는 장치다. 외부침입 및 어린이 추락사고 방지 등에 유용하며 나홀로족의 안전을 챙겨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체 응답의 19.1%인 273표를 얻었다.

미니 불판식탁은 혼자 살아도 고기를 포기할수 없다는 나홀로족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14.63%(209표)를 차지했다. 소파베드는 소파와 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호응이 높았다. 전체 응답의 8.96%인 128표를 차지했다. 창문가리개는 사생활보호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8.47%인 121표를, 신발 살균기는 115표를 얻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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