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IoT(사물인터넷) 기업가 양성을 위해 교육연계형 스마트 신제품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IoT 분야의 신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재직자나 창업(예정)자, 스타트업 등에게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DIY 개발환경과 제작비 등 팀 단위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적인 IoT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IoT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 프로그래밍 등 전문기술 교육 및 기업가 소양 교육 과정을 선택형으로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팀별로 개발자금(팀당 1000만원 내외, 100% 정부지원)과 개발장비, 시설, 협업공간 등 개발환경 및 멘토링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개발 과제가 완료되면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가칭)’를 통해 총 3팀을 뽑아 1등에게는 1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을 지원하고, 국내외 IoT 선도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IoT 글로벌 협의체’를 통해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및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을 추진하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도 지원한다.

이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5월26일과 6월2일 오후 7시부터  IoT 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접수는 오는 6월13일 오후 5시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에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은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신산업팀(02-2110-17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