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특별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제로페이 활성화와 경제민주화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상총련>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특별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제로페이 활성화, 경제민주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로페이 활성화를 통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노동자 모두가 상생하는 경제민주화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한상총련과 서비스연맹은 골목상권 보호 및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최저임금 인상 등을 통한 소상공인·자영업자·노동자의 상생 및 권익확대, 소득주도성장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연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한상총련은 제로페이 활성화·소상공인 정책금융 확대·고용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경영비용 절감 및 사회안전망 강화정책을 추진하고, 불공정한 거래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상총련 김진철 공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서비스연맹과 협력 및 연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상총련은 앞으로도 전국의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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