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가 휴먼케어 콘텐츠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제품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로 하고, 6월16일 오후 6시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과제는 기분전환, 활력증강, 인지확장, 치유촉진, 치료보조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이며 평가위원회가 해당 여부를 판단한다.
스마트폰이나 의료보조기기 등에서 제공되는 휴먼케어 콘텐츠 개발을 직접 지원하되, 개발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기기나 부가장치 개발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연간 최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또는 2년이다. 중소기업은 총개발비의 50% 이상, 중견기업은 6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민간부담률 비율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선정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한 법인이다. 중소 또는 중견기업이 단독으로 또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대기업은 컨소시엄 주관이 불가능하지만 단순 참여는 가능하다.
의료기기 등록이나 의료서비스 관련 인증획득이 필요한 콘텐츠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직전년도 결산기준 부채비율 300% 이상 또는 유동비율 50% 이하인 기업 역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사업자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기업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문의:070-4707-0337)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E-mail(humancare@3dc.or.kr)로만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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