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망 소상공인 또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사업체계화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6월16일까지 희망업체의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프랜차이즈 체계구축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체계구축의 경우 유망사업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진입을 위해 필요한 가맹계약서 등의 개발, 가맹점 모집과 출점 방안, 본부와 가맹점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을 3개월간 지원한다.
시스템의 적용상황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사후관리도 1년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운영하고 있는 점포의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또는 가맹점 10개 미만의 프랜차이즈본부다. 외식업의 경우 직영점포가 2개 이상이며, 2호점 업력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서비스 또는 도소매업의 경우 직영점포가 1개 이상이며, 1호점 업력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소상공인 지원포털(www.se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통지원팀(문의:042-363-7755~57)에서 우편 또는 E-mail(fc@semas.or.kr)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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