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4월 지가상승률은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0.18%씩 올랐으며, 서울의 경우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구로구를 제외한 24개구가 모두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가 전국 시·군·구중 가장 많은 0.61%, 이어 경기 일산서구가 일산-삼성간 GTX 추진에 따른 기대감으로 0.46% 오르면서 뒤를 이었다.

또 토지거래량도 늘었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3만2919필지, 1억7839만㎡로 전년동월보다 필지수는 13.1%, 면적은 0.4% 증가했다.

필지수 기준으로 세종·전북·전남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거래량이 증가했고 경기도(24.0%) 등 수도권 거래량(22.6%)이 지방의 거래량(8.6%)보다 증가폭이 컸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9만1439필지, 1억6646만8000㎡로 전년동월보다 필지는 6.3%, 면적은 0.1% 증가했다. 순수토지는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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