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지원종합센터가 ‘중국서부국제박람회’의 중소기업 참가를 지원하기로 하고 27일 밤 12시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중국서부국제박람회’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생활용품, 전자제품, 기계설비, 의료, 화장품 등 종합품목이다.
경기중기지원종합센터는 선정된 기업에게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 해상운송료 각각에 대해 50%를 지원한다. 항공료와 체제비, 전시물품 반송료와 통관 시 관세 등 세금은 업체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가기업 직원의 파견 없이 해외법인이나 대리점 등이 단독 참여하거나, 해외 대리점 명의로 참여할 수는 없다.
접수는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http://trade.gg.go.kr)을 통해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전시컨벤션팀:031-259-612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기co-이슈
중기co-비즈
객원 전문기자 칼럼
알림설정
독자의견
총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