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와 중소기업연구원은 22일 ‘중기정책 연구 홍보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영상 콘텐트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영상콘텐츠 중기이슈톡톡톡 촬영현장. 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원장과 아미쿠스렉스 정진숙 대표가 리걸테크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중소기업 전문 인터넷 경제신문 ‘중기이코노미’가 ‘중기이코노미TV’ 채널을 열고 중소기업 정책연구기관인 중소기업연구원과 협업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중기이코노미는 22일 ‘중기정책 연구 홍보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영상 콘텐트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연구 역량과 자원·다양한 콘텐츠·기획력 등을 활용해 시대에 부합하는 영상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확산함으로써 쉽고 재미있는 중소기업 정책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후 ‘중기이슈 톡톡톡’과 ‘스마트 체인지 중기’ 영상콘텐츠를 공동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다음 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중기이슈 톡톡톡’은 다양한 분야 CEO를 초청, 창업 경험부터 회사 운영과정은 물론 정부 정책의 문제점까지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가는 대담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체인지 중기’는 중기연이 개최하는 신산업·신기술 등 최신 이슈 주제 세미나의 하이라이트 부분만 편집한 영상 콘텐츠다.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원이 가진 전문적인 정책연구 역량 및 지식을 중소기업 전문 언론사인 중기이코노미의 기획력, 홍보채널과 더해져 중기정책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이슈 톡톡톡’은 다양한 분야 중소기업 CEO를 초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합의점을 논의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기이코노미는 “이번 협업이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영상 콘텐츠에 중소기업을 알리는, 또 중소기업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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