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5일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명칭 변경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란우산’ 브랜드를 활용해 경영지원단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명칭 변경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란우산’ 브랜드를 활용해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은 법률·노무·세무·회계·지식재산·관세·법무·경영컨설팅 8대 전문지식분야 전문가협회와 협업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변호사 등 전문가가 무료로 상담해주고 자문하는 서비스다.

현재 32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누적 상담건수 2만3000건 이상의 무료상담과 자문 등을 진행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해결하는 창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상담은 무료이며 전화·사이버·대면방식이 가능하고, 노란우산 가입자는 서면작성 및 소송대리 지원도 가능하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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