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지난 9월24일 첫 신청 이후 11월8일까지 소상공인 224만명에게 2조 4594억원이 지급됐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을 13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아울러 새희망자금 선정·지원과 관련해 30일까지 이의신청 기한을 운영한다.
정부로부터 문자메시지·우편·전화로 지원대상임을 통보받은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13일까지 온라인(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 ‘새희망자금.kr’)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이 아닌 소상공인도 13일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요건 충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지자체틀 통해 새희망자금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새희망자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안내받았거나, 150만원 또는 200만원 지급대상인 특별피해업종임에도 100만원 밖에 지급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이다.
특히 문자메시지 등으로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은 경우에는 통보일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9월24일 첫 신청 이후 11월8일까지 소상공인 224만명에게 2조4594억원이 지급됐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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