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 약 65만㎡를 우선 공급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37필지 65만㎡이고, 첨단기계(한국표준산업분류 C27, 28, 29) 6필지 12만9000㎡, 미래형자동차(한국표준산업분류상 C30) 31필지 51만6000㎡다.

 

필지별 면적은 최소 4852㎡에서 최대 6만5683㎡로 획지돼 있으며, 분양가격은 도심권 산업단지로는 비교적 저렴한 3.3㎡당 93만7000원 수준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는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유치기업평가위원회에서 7월3일부터 7월15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7월17일 입주업체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이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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