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코리아 신덕화 대표는 오랜 시간 중국시장을 조사하고 화장품 유통세계를 공부하며, 드디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사드사태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17년 중국시장에서 철수를 합니다. 

이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주는 위험을 깨닫게 되죠. 이후 여행차 방문했던 베트남에서 새로운 시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온라인 상거래도 90% 이상 현금결제로 이뤄지는 시스템, 그리고 ‘Zalo’라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예감합니다.

신덕화 대표는 당시만해도 채팅기능만 있었던 베트남 국민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Zalo에 전자상거래 기능을 제안하고, Zalo와 제휴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합니다.

메이트코리아가 개척한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우리 중소기업은 어떻게 참여하면 될까요? 신덕화 대표가 베트남 시장으로 안내합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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