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른 진행 상황을 종합점검하는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논란에도 공공주도 주택공급은 정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충모 L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18일 전사 합동 추진점검회의에서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 등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주택공급 정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LH의 소임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추진점검 회의는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른 진행 상황을 종합점검하고,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사업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4대책 발표이후, LH는 수도권특별본부 확대 및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주민·업계 등의 관심을 고려해,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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