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협동화자금 지원분야 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협동화자금 지원유형이 확대돼 공동사업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협동화자금 지원분야 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전용 협동화자금’의 활용 분야가 원부자재 공동구매로 제한돼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계획하는 협동조합이 자금 마련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 확대된 협동화자금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제품개발 ▲상표개발 ▲판매활동 ▲품질관리 ▲수출협업 등이다.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지난 4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지위 인정과 이번 협동화자금 제도 개선을 통해 공동사업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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