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이 서비스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브라운백 세미나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가 ‘치느님은 로봇이, 서비스는 사람이! 롸버트 치킨’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사진=중소기업연구원>

사람을 도와 인간의 식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Food Robotics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서비스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브라운백 세미나를 28일 개최했는데, 이날 세미나는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가 ‘치느님은 로봇이, 서비스는 사람이! 롸버트 치킨’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 대표는 “비대면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푸드테크가 확산되면서 가장 대중화한 치킨으로 외식상품에 맞는 자동화 조리기술과 표준화한 운영방법 개발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로봇을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작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위해 사용되고, 점주는 배달, 포장, 서비스 강화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롸버트 치킨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화와 간소화 두 가지로, 생산효율은 높으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로봇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10개 직영점 운영을 목표로 1인 창업자에게 최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 브라운백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신사업·신기술 분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강지영 대표의 세미나는 중소기업연구원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