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교육협력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한가맹거래사협회>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수원대학교가 창업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가맹거래사협회는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교육협력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77조원 규모로 GDP기준 8%를 상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프랜차이즈 산업과 창업에 대한 전문인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거래사협회와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양 기관의 상호 성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인재 선발 및 육성을 통해 프랜차이즈 및 창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 논의한다.

가맹거래사협회 강성민 회장은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가맹거래사의 창업지도 역량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갖출 수 있게 됐다”며 “가맹점주 및 소상공인의 창업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가맹거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업무를 통해 프랜차이즈 분야의 창업 전문가인 가맹거래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대한가맹거래사협회의 전문성을 통해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커리큘럼 구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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