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온라인시장 진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시장 진출사업은 ▲온라인쇼핑몰기획전 ▲TV홈쇼핑 방송지원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T-커머스 방송지원 ▲마케팅전문기업 연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규모는 온라인쇼핑몰기획전 최대 200개사, TV홈쇼핑 방송제작비지원 최대 50개사, 공영홈쇼핑 방송지원(방송입점비) 최대 35개사, T-커머스 방송지원(방송입점비) 최대 5개사, 마케팅전문기업 연계지원 최대 100개사 등 최대 390개사다.

신청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언택트·온라인 유통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시장 진출사업을 통해 올 한해에도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신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