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는 15일 양 기관의 교육·홍보 협력, 법률자문과 갈등 중재 역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대한가맹거래사협회>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가 투썸플레이스가맹점의 자율분쟁조정을 돕고, 본사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는 15일 양 기관의 교육·홍보 협력, 법률자문과 갈등 중재 역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의 자율분쟁조정 지원, 본사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강성민 회장은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가맹점협의회가 소외받는 일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 김광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500곳 이상에 달하는 점주협의회 회원들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대한가맹거래사협회에서 가맹본부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가맹점사업자단체를 구성하고자 하나 정보력, 법률적 지식 등이 부족해 어려워하는 가맹점사업자들에게 가맹점사업자단체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가맹본부에 상생 시스템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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