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대형마트, 대기업 편의점 및 대규모 자본의 프랜차이즈 등의 입점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슈퍼마켓 등 점포 60곳을 모집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역량을 높이고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영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권 및 입지분석, 고객관리, 매출액 등 모니터링까지 경영진단 및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단 대기업 편의점, 프랜차이즈형 가맹점, 호텔 및 대형마트 안에 위치한 제과점과 빨래방 체인점 등은 제외대상이다.

희망 점포는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센터(www.jejusbc.or.kr)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064-805-3336)와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064-710-3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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