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주최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득템마켓’이 열린다. 

20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매부진을 겪어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쇼핑채널 7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 동반성장몰)와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송도점), 롯데백화점(협의중), 부산KTX역사내, 인천공항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 등 6개 오프라인 쇼핑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득템마켓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생활용품부터 친환경제품, 주방용품, 패션, 이미용제품, 잡화 등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참여기업 일부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해 스튜디오, 방송인력, 방송장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제품촬영, 디자인 제작 등 온라인 제작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추진위는 “이번 득템마켓에서는 새롭게 온라인 플랫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신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