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컨설팅그룹이 17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좋은친구들컨설팅그룹>

소상공인의 창업, 경영, 폐업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법률 및 경영 관련 지원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좋은친구들컨설팅그룹이 지난 17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수 4000여명의 대규모 지역 소상공인단체로,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좋은친구들컨설팅그룹은 평택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이나 복지혜택 등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컨설팅업체의 조력을 받고자 본 협약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컨설팅그룹의 강성민 대표 가맹거래사는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가 존재하지만 실제 소상공인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제도는 한정적”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부 지원제도 위주로 선별해 정보를 전달하고, 당사가 보유한 노하우 또한 아낌 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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