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2일 세종시 KT&G 세종타워A 4층에서 세종 분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 분원을 열어, 정책 현안에 빠르게 대응하고 핵심 두뇌조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2일 세종시 KT&G 세종타워A 4층에서 세종 분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법정기관으로 첫발을 내딛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세종 분원을 통해 정부 관계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조율하며, 국책 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정책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포함한 여러 정부관계자와 국책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경제와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에 대해 분야별 의견을 교환했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세종 분원을 통해 정책 현안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지방 균형발전을 몸소 실천할 것”이라며, “연구원의 장기적 비전과 혁신계획을 실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