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트래블 전용 어플리케이션<사진=상상출판>

앱북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구글 맵으로 보여주고, GPS를 활용해 주변 관광지를 쉽게 찾도록 도와준다. 책에 소개된 관광지 위치를 구글 맵위에 핀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를 클릭할 경우 책의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책에 소개된 장소의 홈페이지를 바로 링크할 수 있도록 해 낮선 해외여행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지 날씨 등 기상상황, 환전 계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기 내장 사진촬영은 물론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앱스토어에서 ‘셀프 트래블’을 검색해 설치하면 되며, 아이폰의 경우 8월 출시될 예정이다.

상상출판은 “셀프 트래블 전용 어플리케이션 론칭 기념으로 앱에 별점을 주고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10명에게 셀프 트래블 앱북 중 원하는 한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도서는 오키나와, 파리, 괌·사이판, 스페인, 이스탄불, 프라하, 발리, 런던, 방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홋카이도, 스위스, 홍콩·마카오 등이며 참여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당첨자는 8월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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