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컨설팅 전문기업인 중기이코노미기업지원단은 지난 4월 28일 세무사무소 가문의 유찬영 대표세무사가 진행하는 상속증여전문가교육과정 1·2기 수료식을 밸류마크 본사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현금, 부동산, 법인을 통한 증여상속과 절세 방법을 주제로 전문가 양성 교육을 모두 수료한 컨설턴트 총 4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컨설턴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사인 유찬영 세무사는 “컨설턴트들이 접하는 고객의 상당수는 자산가이며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재산의 승계에 관한 방법과 절세문제”라며 “컨설턴트가 이런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의 자산관리라고 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유찬영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17년간 근무했고 매일경제신문사의 세무센터 대표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상속·증여의 모든 것’이라는 강의를 해왔다. 또한 ‘증여상속 최고의 수업’, ‘증여의 시대’, ‘상속증여의 기술’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현재는 중기이코노미기업지원단에서 ‘천만원 계약받는 비법’ 등 강의와 컨설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밸류마크·중기이코노미기업지원단의 최병욱 대표이사는 최다의 분야별 전문인력을 육성해 최고의 컨설팅 조직이 되는 것을 첫번째 비젼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인프라 확충에 과감하게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