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의 관람지 풍경 <사진=국가유산청>

전통과 역사가 담긴 국가유산을 체험하며 폭넓은 교양을 쌓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이달 25일과 28일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는 이론교육과 창덕궁 후원을 산책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심도깊은 주제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5대 궁궐 후원의 건축 속 전통 문양의 의미와 가치를 미학적으로 비교·이해하는 이론강의와, 창덕궁 후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느껴보는 현장답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7일 오후 11시까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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