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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와 협업한 간편식을 내놓으며 편의점 앱 주간 사용자 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우리동네GS 앱과 포켓 CU앱의 주간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선풍적인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는 발 빠르게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자사앱을 활용해 사전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켓CU 앱은 흑백요리사 만찢남 중식시리즈 2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 10월 2주차에 주간 사용자 수 137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주간 사용자 수를 달성했다.

우리동네GS 앱 또한 협업 제품인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 밤티라미수 컵 사전 예약이 시작된 10월 3주차에 241만명의 최대 주간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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