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2024년 한해동안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 100기준)을 기록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110.96으로 2.2% 상승했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12.58로 2.1%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2.7% 상승했다. 식품은 3.6%, 식품이외는 2.1% 각각 올랐고,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2.3%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급등했다. 올해 신선식품지수는 131.16으로 9.8% 상승했다. 신선어개 0.2%, 신선채소 8.2%, 신선과실 17.1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3.9%), 음식·숙박(3.1%), 주택·수도·전기·연료(1.7%), 기타 상품·서비스(4.1%), 의류·신발(3.3%), 보건(1.9%), 교통(1.4%), 교육(1.7%), 가사용품·가사서비스(2.0%), 오락·문화(1.4%), 주류·담배(0.9%), 통신(0.3%)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은 2.4%, 서비스는 2.2% 상승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