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1월 한달간 입주기업을 방문해, 2025년 기업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에 대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올해 주요 지원사업으로 근로자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과 임대주택 지원, 전문가 자문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자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은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도 기업수요를 반영해 근로자의 불편이 없도록 노선 최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임대주택 확보도 LH와 협력해 올해도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주거복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 예정인 전문가 자문지원은 중소기업과 외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법률·노무 등 관련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자문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업이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새만금청이 인근 교육기관에 홍보하는 등 기업의 고용활동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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