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2025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업,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6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분야는 ▲‘경기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을 받는 공통 분야 ▲쇼핑몰 대표 이미지 및 상세 페이지, 스토리 페이지 제작 지원을 받는 신규 분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연계 기획전 등을 지원받는 선택 분야로 구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와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을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은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3월 중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