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전국 어린이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타요버스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교보재’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타요버스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타요버스를 타고 놀이형식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정차된 타요버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주행하는 차 안에서 교통안전 관련 체험을 하는 ‘진화’된 개념이다.

30일 오후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후문에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기 위해 타요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 백화점은 고급 리무진 버스를 타요버스 캐릭터로 꾸미고 안내, 진행을 담당하는 진행 요원들도 타요버스의 또 다른 캐릭터인 ‘하나언니’로 분장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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